KS어린이보청기센터
유소아난청의 특징
우리아이가 난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부모님들은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소리가 완전히 들리는지, 아이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중에 말은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어떤 보조기구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유소아난청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중재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청력에 대하여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언어재활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성인들과는 다른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청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와 청력손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행동의 관찰을 통한 주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청력검사 (Objective Tests)
① 청성뇌간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② 청성지속반응(Auditory Steady State Response, ASSR)
③ 이음향방사(Otoacoustic Emission, OAE)
④ 고막운동성 계측(Tympanometry)
주관적인 청력검사 (Subjective Tests)
① 행동관찰검사(Behavioral Observation Audiometry, BOA)
② 시각강화청력검사(Visual Reinforcement Audiometry, VRA)
③ 놀이청력검사(Play Audiometry, PA)
객관적인 청력검사와 주관적인 청력검사는 반드시 크로스 체크를 통하여 일관성을 가지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아이의 연령에 맞게 주관적인 청력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유소아 전문 청능사, 청각전문 언어치료사로 이루어진 팀어프로치(team approach)를 통하여 아이의 청력을 평가하며 아동의 지속적인 재활과 관리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청각장애아동의 재활을 위해서는 아동의 청력상태를 평가하고, 적합한 청각보조기구(보청기, 인공와우)를 착용한 후에 아동의 연령에 따라 지속적인 청능재활과 언어치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포낙보청기 대구 부산서면센터에서는 30년 전통의 국내최고의 청각장애 전문 언어치료기관인 경신청각언어연구소와 연계하여 아동의 청력을 평가하고 청능재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소아 전문 경험을 가진 청능사, 청각학 박사과정, 특수교육 박사, 언어치료 석사 등의 전문인력이 주관적인 청력평가를 통하여 아동의 청능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세계판매1위 포낙보청기의 모그룹인 소노바 그룹으로 부터 '국제공인 유소아 청각인증센터'로 인증 받게 되었습니다. 유소아난청 아동을 위해 평가, 재활, 관리에 있어 전문가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포낙보청기 대구센터의 'KS 어린이 보청기 센터'가 유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