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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어머니 청각재활 후기

작성자 김경민 어머니 | 날짜 2010/12/31 | 첨부 -

처음 우리 딸이 난청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19개월 이었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을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컴퓨터, 아는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서...서울로 가서 보청기를 맞추고



교육기관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절망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하루로 족했다.



그 다음 날 부터 정말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에 맞는 보청기를 맞추고 난 다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할 수 있는 건



교육 뿐 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금도 생각하지만 교육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선생님은 말할 것도 없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교육기관을 찾았다.



울산에서 대구까지 다니기가 힘이 들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멀리서 오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수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이에 맞는 교육기관과 경험과 실력과 노하우를 가진 선생



님을 만나는 것이 아이의 언어발달과 성장을 좀 더 빨리 앞당길 수 있다.



나의 교육방법은 아이에게 끊임없이 말하고 이야기 하는 것 이였다.



아이가 엄마라는 말을 할 때까지 아이를 업고 거울을 보며 엄마, 엄마를 수없이



반복하니 아이가 엄마라는 말을 입모양을 보고 따라했다.



교육을 시키면서 힘들지만 나는 많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니 힘들다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게 느껴질 때도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아이가 기특하고 많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듣기에 어느 정도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어릴 때부터 길러 주는 게 학습능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 방법은 책 읽기 인 것 같다.



또 한 가지는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였다면 꾸준히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많은 기폭제가 되는 것을 느낀다.



아이가 입학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다.



하지만 학교에 가면 또 잘 적응하고 생활하는 것 같다.



학교에서 교육하는 선생님들이 인식변화와 선생님들에 대한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져



유연한 사고를 가진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쳤으면 하는 바램 이다.



그리고 눈이 나빠 안경을 쓴 것처럼 귀도 똑같이 청력이 나빠 보청기를 착용한다라는



사고로 친구들이나 우리사회가 바라봐 준다면 우리아이들이 선입견 없는 사회에서



좀 더 밝고 유연하게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는 만큼,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는 만큼



무한히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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